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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나를 방해할 순 없어.

모하비.png

Mohabi Jane Ove​

노르웨이, 오슬로 지부 출신

여성, 20세, 160cm, 47kg

프로젝트 선발대원

[ 외관 ]

@1__HADO 님 지원

금발에 벽안. 치솟은 사나운 눈썹과 반대되게 내려간 눈꼬리가 인상적이다. 허리를 넘기는 긴 머리는 트윈테일로 묶고 다닌다. 군번줄 외의 장신구는 하지 않으며, 늘상 하얀색 검을 들고다닌다. 체구가 작아보이고 말라보이지만 만져보면 꽤 단단하게 근육이 박혀있다.


 

[ 성격 ]
Keyword. 당당한 · 순진한 · 막무가내 · 완벽주의

 

당당한

[형] 남 앞에 내세울 만큼 모습이나 태도가 떳떳하다

모하비는 행동하는 데 있어 망설임이 없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움직인다. 자신이 곧 옳다는 생각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생각이 틀리거나 올바르지 못한 선택이라는 생각은 않았다. 그만큼 자기가 아는 선에서 확실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나서지 않았다. 본인의 잘못된 선택으로 초래할 결과가 좋지 않다면, 아직까지는 감당할 수 있을 힘과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모하비는 스스로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누구보다 확신이 있고 당당하다.

 

호기심 많은 · 순진한

[명]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

[형] 마음이 꾸밈이 없고 순박하다. 세상 물정에 어두워 어수룩하다

좋은 집안에서 좋은 것만 보고 자랐기 때문에 세상 물정에 대해 잘 몰라 순진하고, 새로운 문화나 새로운 사람들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다. 어릴 적부터 남에게 민폐가 되지 말아야한다, 모자란 모습은 보이면 안 된다, 철없이 굴지 말아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자신이 모르는 것에 지극한 관심을 가지면서도 쉽게 티를 내지 못한다. 물론 본인만 그렇게 생각했고, 남들이 보기에는 누구보다 티를 내는 중이다. 궁금한 것이 생긴다면 모하비는 눈빛을 숨기지 못했고 근처 가깝지만 먼 곳에 서서 귀를 쫑긋 세웠다. 그러다 시선이라도 마주치면 고개를 돌려버리는 모습은 확실하게 궁금해 죽을 것 같은 사람의 모습이다.

 

막무가내 · 저돌적

[명] 달리 어찌할 수 없음

[관·명]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내닫거나 덤비는. 또는 그런 것

행동함에 있어 당당하고 망설임이 없는 만큼 전투적인 부분에 있어 특히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간다. 맞기 싫으면 알아서 비켜! 이미 능력을 쓴 이후에 말하면 늦다, 는 것을 알면서도 성급함은 숨길 수 없다. 최대한 행동거지에 있어 조심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평생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가지고 누리며 살아 왔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이 자신에게 맞춰주는 것은 당연하고, 자기가 남들을 동정하고 배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완벽주의

[명] 결함이 없이 완전함을 추구하려는 태도

목표한 것이 있다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지켜내고자 노력한다. 일상의 하루 일정 계획을 세워 지키는 편은 아니지만 전술에 있어서는 유독 계획이 어긋나는 것을 싫어했다. 심할 때는 부상자와 사상자의 수까지 계획하고 전투에 임했다. 자신의 전투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더욱 재촉한다. 이런 부분은 모하비 본인을 깎아내리고 스트레스를 받게 하지만 옆에서 북돋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금세 회복되고 다음 전투에서는 오차가 없도록 계획을 세운다.

 

[ 특징 ]

01. Mojave Jane Ove

20세. 외동.

모하비가 태어났을 때 마른 하늘에 번개가 내리치고 건물 전체가 불에 타올랐다. 다행히 낙뢰는 아이의 울음으로 사라졌고, 이미 타버린 건물에는 다른 개화자들이 함께 있던 덕분에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오브 집안의 외동 딸로 태어난 모하비는 가문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한 번도 자신이 원하는 걸 갖지 못한 적이 없었다. 부유한 집안의 모하비에게는 어릴 때부터 많은 조율자가 함께했으며, 부족함 없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것들에 일정 이상의 호감을 가진다.

 

02. Ove

전 세계적인 개화자 가문. 가문 구성원 대부분이 개화자로 알려져있으며, 가문의 몇 없는 일반인들 또한 정계나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있다. 수많은 개화자와 유명인을 배출한 가문인만큼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컸으며, 조율자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없다. 개화자들 중에서도 조율자를 구매할 만큼의 재력이 되지 않는 이들에게 기부를 하는 사업을 진행 하기도 했다.

 

03. Norway Oslo Branch

입대한지 고작 1년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진급이 빠른 이유는 낙하산 등의 이유가 아닌 순전히 모하비의 능력 덕분이었다. 집안에서 어릴 적 부터 받은 훈련 덕분에 남들보다 능력의 운용에 있어 특출난 실력을 보였다. 지부에서 유망주로 손꼽혔고 덕분에 수월하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곧바로 진급을 할 수 있었음에도 말단부터 올라가려는 이유는 완벽주의적 성격이 한몫했다.

 

04. TMI

생각보다 겁이 많다. 귀신이나 벌레 같이 징그럽고 무서운 것을 싫어하며, 누가 이야기라도 잘못하면 전파에 오류가 생기거나 건물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명색에 전기 계열 능력자면서 본인 몸에 일어나는 약한 정전기는 관리하지 않아 겨울에 머리가 복실하게 일어난다. 점프를 잘한다. 도약력이 뛰어나 집안에서 진지하게 높이뛰기 혹은 멀리뛰기 선수를 추천한 적도 있다. 어릴 적부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단련해왔다.



[ 포지션 ]
개화자 / 에이디

 


[ 이능력 ]
번개

번개 능력자. 자유자재로 번개를 다룰 수 있다. 집중하면 하늘에서 낙뢰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온 몸에서 뻗어나오는 번개를 손으로 잡아 창처럼 휘두르거나 번개를 몸에 감아 갑옷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주로 원거리형 공격이며 번개를 이용해 상대를 구속하거나 태워 죽이는 식으로 사용한다. 근접 전투에서는 번개를 다룰 수 있는 거리가 짧기 때문에 에너지를 모아 터트리는 식의 운용 외에 마땅치 않아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검을 이용한다. 모하비 전용으로 만들어진 검에 번개를 실어 대상을 베고 그 안에 번개를 밀어넣는다. 이 경우 속에서부터 타들어가기 때문에 외상으로는 검상 및 탄내 외엔 찾아보기 어렵다.

[ 관계 ]

[ 모하비 - 엘리아나 ] : [ 사랑스러운 룸메이트 언니 ] : [ 이곳으로 와서 만나게 된 룸메이트 언니. 첫 만남에 귀여운 피카X 인형을 받았다. 범접할 수 없는 포스나 기개가 정말 멋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고 경험을 쌓으면 나도 언니처럼 될 수 있을까? 이 지부에 와서 처음으로 말을 놓기도 한 사람. 오래오래 잘 지내기를 바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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